2017년 5월 2일(화요일)
6시40분 일어나서 씻고
7시20분 조식
7시50분 체크아웃
8시06분 터미널도착-숙소에서 골목길나와 횡단보도만 건너면 터미널이라 금방이다
버스표 확인하고
8시15분 그라나다로 출발 11시15분 도착(3시간 소요)
스페인에 오렌지 나무가 많다고 들었는데
어디를 가던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올리브나무로 가득하다
그라나다에 도착하기전 눈에 들어온 산
이 뜨거운 나라에서 녹지않는 저 산맥이 무었일까?
터미널 도착 밖으로나와 바로 앞에서 SN1번을 타고 9정거장가서 까떼트랄앞에서 하차(25분정도)
분수가 있는 거리에서 10여분후 숙소도착
HOTEL NAVAS에 도착 체크인을 마치고 바로 은행으로가서
알함브라티켓권을 뽑았다
일단 점심을 먹으려고 다녔는데 호텔문앞이 식당들로 넘쳐난다
맛도 좋고 서비스도 굿~이다
분수가 있는 거리에서 좌측으로 바로 C1(1.2유로)버스를 타고가면
25분쯤후 알함브라궁전 앞에서 하차한다
한국어오디오가 있길레 둘이 듣던지하려고 하나만 빌렸다(6유로)
14시30분부터 헤네랄피네정원부터 구경했다
장미궁전답게 장미도 꽃들도 너무 이쁘게 단장돼있었다
이곳은 유난히 물이 많은거같다
많다기보다 소중하고 귀하게 여긴다고 해야하나
공들인 흔적이 보이는 나무들
헤네랄피네정원을 나와 파라도르호텔을 지나면
왕궁이 보이고 알카사르 입구도 보인다
이제 16시30분 나스르궁전 예약시간이되어 입장한다
이곳에 한국사람들이 많이오는지 한국어로 인사해서 많이들 웃엇다
너무나 아름답고 정교한 천정탓에
대성당이나 궁전에서 천정을 쳐다보느라 목이 아플지경이다
알카사르 종탑에 올라왔다
만년설로 덮힌산이 궁금했는데-시에라네바다 산맥의 만년설
신기하고 멋있어서 자꾸만 찍는다
시내도 산맥도
사방으로 조망이 확트였다
첨탑아래 전망대에 사람들 모습도 많이보인다
저녁에 야경보러 저곳에가려했는데
매일 아침 6시쯤에 일어나서 구경에 야경까지보느라 저녁엔 10시쯤에나
숙소에 도착해서 오늘은 야경은 안가기로했다
알카사르를 나와서 후문으로 내려가려했는데
빌린 오디오 때문에 다시 정문까지 걸어가서 반납을 하는데
직원분이 환영이란 단어를 물어서 가르쳐주다가 발음이 안돼 서로 웃엇다
하긴 우리도 발음이 어려운데 ㅎ
C1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와서
숙소근처 거리만 조금 돌아다니다
호텔앞에서 저녁을먹고 오늘은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엇다
호텔 바로옆이 식당거리라서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왁자한 소리가 한참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