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지나고나면 항상 남은 음식때문에 신경쓰인다
매번 작게 음식장만하려고 맘먹어보지만
혹시나 모자랄까봐 ,, 또 많이하게된다
물가도 자꾸오르는데 남기는것도 낭비다싶어
올해는 정말 최대한 적게하려 했는데 ~~
여전히 과일이랑 전,나물이 많이남는다
시들거나 상하기전에
이것저것해보는데
그래도 과일이 많이 남아
물러지기전에
효소도담고 건조기에 말리기도한다
귤이랑 딸기를 식품건조기에 빠짝 말렸더니
바삭바삭하며 달콤하고 새콤하다
따뜻한차랑 같이 마시며 향기가 좋다
식구들이 많으면 금방 먹겠지만
유과나 강정할때 쓰려고
지퍼백에 넣어 냉동시키고~~
배는 씻어 물기를 빼서
꼭지와 씨는 도려내고
얇게 썰어 설탕에 버무린다
배는 과즙이많아 설탕을 동량보다 조금더넣어
6개월후 걸러주면 맛있는 배효소가된다
배효소는 고기를재우거나 음식할때 등,, 여러모로
쓰임이많은 천연조미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