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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노이코텍과 호프브로이하우스

14시04분  열차를 타고 뮌헨으로~


퓌센에선 머리가 뜨거울정도로 더웠는데

뮌헨에 도착해서 버스를타고 미술관에 도착하니 부슬부슬 비가 내린다










밖으로 나오니 다행히 한두방울씩 떨어지다 말다한다

걸어서 좀 돌아다니다가 저녁을 먹으려고 호프브로이하우스에 들렀다




1589년 빌헬름 5세에 의해서 설립된 바이에른 왕실 지정 양조장이었고,

1830년부터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홀이다.

총 수용 인원이 3,000명이 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홀이기도 하다.

국적과 나이에 상관없이 넓은 테이블에 앉아서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맥주홀이다.

호프브로이를 많이 사랑했던 역사적 인물들도 있는데,

우리가 잘 아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오스트리아 마지막 황후 엘리자베트, 그리고 히틀러까지

호프브로이는 뮌헨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자 제일 인기 많은 관광지가 되었다.


명성만큼이나 많은 손님들 덕택에 음식이 무진장 느리게 나온다는거 ㅎㅎ

그냥 분위기에 취해 맥주한잔 마시면서 이야기나하면 좋겠지만,,,







광장에선 축제를 하느라고 열기가 뜨겁다

각국의 관광객들 취향에 맞쳐서인지 올드팝을 열창하니 누구라도 어깨가 들썩거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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