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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여행

쌍계사와 최참판댁

의신을 내려와서

쌍계사를 들렀다

 

 

 

 

노오란 은행잎

환하게 얼마나 이쁘던지

아웅 ㅠㅠ

 

그 이쁜나무에서 얼마나 심한 악취가나던지

 

 

 

 

 

봄에는 화사한 꽃비가 흩날리더니

가을엔 알록달록 단풍잎이 우수수~

조금은 을씨년스럽다

 

 

 

대봉감을 살까하고

악양 최참판댁에 들러봤다

 

 

 

 

 

 

안방마루에도 앉아보고

 

올해는 유난히 대봉감도크고

풍년인지 온통 대봉감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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