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

 

녹차밭을 들렀다 오는길에

조정래의 태백산맥문학관에서~

 

몇번이나 빌려서봤는데도

끝까지 읽지를못했다

언제다시 시도해보게될지

 

 

 

 

요즘은 한옥에 관심이 많이간다

애들은 땅만 준비해두면

집을 지어준다는데 ㅎ

 

현부자네집을 둘러보니

그리 큰평수는 아닌거같은데도

마당에 채소들심을 공간이 양쪽으로있어

한쪽엔 채소 한쪽엔 한두그루의 과실수를 심으면 딱좋을만하다

 

그리고 이집 마루는 독특하다

보통 방앞쪽이나 가운데 마루를 두는데

집을 삥둘러서 마루를 놓았는데

얼마나 시원하던지

 

몇년후가될지 모르지만

시골가면 지을생각에

좋은집만보면 눈여겨봐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