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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피아골 단풍보러 나섰다가

산에도 가지못했는데 벌써 가을은 깊어만가고

아쉬워서 피아골 단풍을보러 나섰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 마침 피아골단풍축제기간이다

어쩌나하다 그대로 들어갔더니 아예 입구에서 차량은 통제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야해서 그대로 되돌아나와서 칠불사로 향했다

 

 

 

 

 

 

골짜기하나 사이인데도 여긴 한적해서 좋다

 

 

돌아오는길에 매운탕을 먹었는데

그집평상에 감을 한가득따서 박스에 담기에 팔수도 있냐고 물엇더니

자기아들 회사에 선물할거 준비한다시면서 한박스면 판다고해서

아주 크고 좋은 대봉감 한박스사서 집으로와 곶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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