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3일(월요일)
여행내내 바쁜 일정으로 보내다가
마지막 여행지인 체코에와서 조금 여유로워졌다
호텔조식도 조금 늦게가서 먹고 오늘은 프라하성 에 가기로했다
이곳에서 자주 애용하는 5, 9,15이 시내 어디던 가는편이다
원데이티켓 - 220 코루나(2인) 를 끊어서
5번을 타면 성까지는 바로 안가서 밑에서 22번으로 환승하면 성앞까지 간다
먼저 들어가기전에 소지품검사를 하고 들어가면
다들 이렇게 근위병하고 기념사진들을 찍는다
맘씨여린 울딸래미 넘 안돼보인다고 얼른 들어가자해서 남의 사진을 ㅎ
성을 위해 ,, 당연한 그의 의무 아님 행복,고통 뭐라 표현은 할수없지만
하루종일 관광객들에게 포즈를 취해주는게 보통일은 아닐거같다 ,,무표정 부동자세으로~
성안으로 들어가는 티켓은 이곳에서 구매할수있다
A,B,C코스별로 있는데 우린 B코스로 끊었어요
500코루나(2인)
와!!!!!!!!!!
그저 바라보기만 할뿐이다
1344년 카를4세때 착공하여 1929년에서야 완공한 프라하성 중앙에있는 비투스 대성당은
길이124m, 폭60m, 천장높이33m, 100m높이의 첨탑으로 이루어진
한눈에 담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크고 높고
정문위의 장미창이 유명하다고한다 -천지창조를 묘사
먼저 성당안으로 들어가본다
화려한 스테인글라스에 눈이 황홀하다
알폰스 무하의 작품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의 화가로, 아르누보(Art Nouveau) 양식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아르누보란 19세기 말 20세기 초 서유럽 및 미국에서 유행한 장식 미술 양식으로,
독일에서는 유겐트스틸(Jugendstil),
프랑스에서는 기마르 양식(Style Guimard),
이탈리아에서는 리버티 양식(Stile Liberty)으로 불린다.
알폰스 무하는 파리에서 활동하면서 장식적인 포스터와 실내장식 등에서 아르누보 유행을 선도하면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회화와 다름없는 예술성을 추구하여 상업의 영역으로 무시받던 실용 미술을 순수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렸으며,
예술을 일상생활 속으로 끌어들인 예술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거대한 파이프오르간
장미창
성 얀 내포무츠키의 묘 ,,,
성당내부에서 오래 머물다가 다시 비투스 성당옆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