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파이브 핑거스를 갈때 탔던 543번 버스를 타면
다시 오버트라운을 들렀다가 할슈타트로 간다
마을에 도착하니 하늘도 파아랗고 오리도 반기는듯
멋진 경치가 펼쳐진다
이곳에 도착하니 파이브 핑거스에서 만났던 아가씨는
벌써 프라하로 떠난다고 캐리어를 끌고 가고 있다
여행 떠나고 처음으로 한국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경관이 멋지긴하지만 우리나라도 좋은곳이 많은데 이렇게 세계각국에서 모여들면 좋겠단 생각이든다
한번 둘러보고 나선 나는 마을 뒷동산으로 올라가서 바다 전경을 구경하고
딸래미는 할슈타트 뷰를 보러 따로 걸어 다녔다
영어는 안돼도 사진한장 찍어 달라는거는 ㅎㅎㅎ
쉼터도 있는데 다른 가족분들이 먼저 와서 한참 이야기 중이라
마을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이쁘다
딸래미랑 다시 만나서 14시 15분 배를 타고 할슈타트 역으로 간다
배에서 내려 조금 올라오면 금방 할슈타트 기차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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