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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기

거창 금귀봉과 보해산을 다녀와서~

산행일:2010년 6월2일

코스:거기2구-710봉-금귀봉-835봉-보해산-사과과수단지-보해초교

소요시간:11시10분-16시05분(5시간정도)

누구랑:명산산악회랑~ 

 5년전쯤 한번 다녀온산인데도 별로 기억에 남지를 않는다

암봉배경으로 달랑사진한장 남아있고

일요일 대간산행을 하기때문에 조심을 하는편인데 3일정도 여유가있으니

다녀오기로하고 산행신청을 했다

 

 거기2구마을이정목에서 버스에서내려 시멘트길을 5-6분정도 올라가면

 

 길옆으로 한창 모내기들을 하느라 분주하다

구름아래 뽀족히 솟아있는 금귀봉이보이고 우측다리를 건너면 바로 좌측숲길로

들어서 완만한 솔밭길로 이어진다

 

 삼거리를지나 된비알오름길을 잠시오르면 다시 솔밭길로 이어지고

조망은 트지지않치만 푸르른숲길이 쭈욱이어진다

 

 

 금귀봉정상엔 정상석도 이정목도없고 산불감시초소만있다

 

 금귀봉을지나 보해산가는 내리막길은 로프가 설치돼있지만 급경사길이다

 

내리막을 내려와서 여유잇게 점심을 먹었다 ,,숲은 시원하고

 

 

 보해산 첫암봉인 835봉이 올려다보인다

 

 

 

 835봉에 올라서니 사방으로 조망이 트였다

의상봉과 작은가야산 가야산들이 시원스레 열리고

 

 2봉과 3봉뒤로 가야산이

 

 

 

 바위들이 멋진 4봉

 

 

보해산에 도착하니 삼각점과 정상을 알리는 이정목만 덩그러니 서있다

조망도없고 

1봉에서 5봉까지 멋진 암릉과 조망을 즐기다와서일까 ,, 좀 실망스럽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니 임도길이 나타난다

열을받은 시멘트길은 뜨끈뜨끈

가을이면 빠알간 사과가 주렁주렁 이쁘게 메달려있을건데

사과과수단지를 지나고 마을저수지를 지나면

아침에 올랐던 시멘트길이 나타나고

바로 거기2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