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3~25일
딸래미랑 2박3일
대전근교 산행도 하루하고
백화점나드리도 하루하며 보내자고
호텔이랑 다 예약을 해놓았는데
딸래미가 넘어져서 반기브스를 했다고한다
취소하기도 그렇고
일단 딸래미 상황도 궁금해서 예정대로 대전으로 갔다
다행히 그리 심하진 않아보이는데
산행은 당연히 못할거같고
유적지 둘러보자고 공주로 갔다
11시쯤 공주 도착하니
마침 공산성 수문교대식을 하고있어서
구경하고는 위로 올라갔는데
딸래미가 오르막을 보더니 성벽따라 걷는건 힘들다한다
내려와서 가운데 숲속 산책길을 따라 걸었다
숲이 우거져서 걷기에 정말 좋다
전망대까지만 갔다가
벤치에 앉아 좀쉬다 우리 되돌아 나왔다
처음엔 꼬마열차를 타려고 예약을 했었는데
덥기도하고 시간도 애매해서 취소하고
맞은편 "고마나루"에가서
고마정식으로 점심을먹고
바로 옆건물로 가서 경
공주밤빵과 아이스커피 한잔씩들고
공산성 정문 벤치에 앉아있으니
오후2시에 무령대왕회전식을 한다
근처 식당이랑 공산성위 관광객들 모두
다들 신기한 회전식을 구경하고
우린 왕릉으로 가봤다
공주박물관이랑
루치아의 뜰에도 들리려했는데
딸래미 다리에 무리될까 다음으로 미루고,,,
월요일날 정형외과 들러
통기브스를 하고 숙소에 태워주고
여수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