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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여수 오동도

2019년 3월 17일


 향일암도 불이나기전에는 정말 자주 다녔었는데

불이나고 새로이 증축하고는 한번이나 갔을까 그랬었는데

오동도도 정말 오랫만에 가보는것같다


회타운에가서 점심을 푸짐하게먹고

주차장에서 씨앗호떡까지 하나씩 먹고는 오동도로 간다


소호동 동동다리처럼 바다로 길을 내 놓앗는데 이것도 처음보고



방파제길도 엄청 높이 쌓아놓앗다

점심을 너무 푸짐하게 먹어서 동백열차를 타지않고 걸어서 간다





전에는 이른 3월에 동백꽃이 피엇는데

요즘은 12월만 되어도 꽃이피니,,, 벌써 떨어지고

그래도 관광객들을 위해 동백꽃하트랑 이쁘게 장식해 놓은곳이 군데군데 보인다


용굴도 내려가고 아랫길들 둘러보며 오랫만에 오동도 나드리를 한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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