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두번이나 잎을 뜯었는데
또 이쁘게 자란다~
키울줄도 잘모르는 완전초보라
아래는 잘라주면 좋을거같아
두마디정도 올라온꽃을 따주었는데 아는분들은 그냥둔다고하시고
고추도 튼튼하게 꽃을피우고
조그마한 텃밭인데도
한번 자라기 시작하니 양이 엄청많다
이웃들 나눠주려고 골고루 솎았다
쑥갓도 향이나고
요정도 자란 상추가 이쁘다
열무도 한번솎아 열무김치를 담아 먹었는데
연하고 정말 부드러웠다
카페에서 얻은 씨앗을 심었더니
깻잎도이렇게 이쁘게 올라오기 시작하고
일주일에 두번정도 텃밭 들러는 재미가 쏠쏠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