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논베르크 수도원과 호엔잘츠부르크성

솔향기/여수 2018. 7. 30. 11:28


14시 32분 기차를 타고 할슈타트에서 바트이슐로

15시 24분 바트이슐에서 잘츠부르크로

바트이슐 기차역에 도착하면 바로 옆이 버스역이고

버스,기차가 연계하도록 서둘러지 않아도 시간은 넉넉하다


창밖으로 어제 다녀온 샤크베르크산이 볼프강위로 보인다

잘츠부르크 중앙역에 도착해서 170번 버스를 타고 논베르크 수도원을 찾아갔다

버스에서 내려 올라가는데 수도원 올라가는 계단에오니 또 소나기가 쏟아진다

이젠 비 피하는 요령이 생겨서 우산도 펼치지않고 잠시 몸을 피한다



역시 비는 금방 그치고

마리아를 찾아 아이들이 와서 문을 열어 달라고하던 수도원정문 앞에선

가이드투어를 하시는듯 한 무리의 사람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수도원 좌측으로 푸니쿨라는 보이는데 운행을 하지 않는거같다

이곳으로는 성쪽으로 오르는 길이 없는거같아 다시 내려갔다



이곳까지 올라와서 푸니쿨라를 타려고하니 중간에서는 운행을 하지 않는거같다

어제 샤크베리크산에서 트래킹후 딸래미는 이제 올라가는곳만 나오면 힘들어하면서

성에 꼭 가볼거야 ? 한다


그래 힘들다면 그냥 내려가자 하고 내려오는데,,,




푸니쿨라타는 정문이 보인다

10시까지 운행한다고하니 시간도 넉넉하고

푸니쿨라 티켓을 끊어서 타고 올라갔다



덥기도 하고 아직 해는 뜨겁지만 시원한 맥주랑 저녁을 먹었다





아직도 햇살은 눈이 부실거같다


저녁을 먹고 성을 둘러보러 다녔다







전망대에서 보니 앞쪽으로도 동산에 수도원같은 건물이 보인다


성위에서 보니 돔광장,잘자흐강,시가지가 다 내려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