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나치전범재판소
솔향기/여수
2018. 7. 28. 08:13
2018년 7월14일(토요일)
오늘은 뮌헨으로 가는날이기도하고 다우소 형무소도 들르고 ,,,
바이에른티켓이 유용할거같아 티켓을 끊어서 나치전범재판소로 향했다
지하철을 타고 3정거장인가 가서 이곳에서 내려 계단을 올라가서
횡단보도를 건너 앞으로 쭉 한블럭정도만 걸어가다보면 얖쪽으로 국기가 펄럭인다
당시 재판을 관장했던 미국,영국,소련,프랑스 국기가 걸려있다
평일엔 오전 9시에 문을 여는데 토요일이라 10시에 문을 개방하니 아직 잠겨있다
입장료 -6유로
실제 나치전범 재판이 이루어졌던방인데 일반인은 방청이 되지않았다한다
전범들은 괴물이였을까?
물론 아니였을것이다
우리들 누구라도 어떤 여건이 맞물린 상황이라면 어땠을지?
상황과 장소가주는 섬뜩함이랄까
나는 얼른 나오고 싶었는데 딸래미는 역사나 박물에 관심이 많아 자세히 보고다닌다
다시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돌아와서 기차역으로 간다
숙소가 엘리베이트가 없는 3층이란거 빼고는 너무 좋았던곳이다
할머니도 너무 친절하시고 조식도 너무 좋앗고
무엇보도 역이 나오면 바로 5분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