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카사밀라와 바로셀로나해변
솔향기/여수
2017. 5. 10. 22:56
2017년 5월 4일(목요일)
사그리다 파밀리아성당 예약이
16시30분이기 때문에 오늘 일정은 느긋하다
7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8시에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는데
여유있게 먹고 사과도 하나 먹을 정도로 편하게 먹었다
9시에 호텔을 나와서 24번을 타고 먼저 구엘공원으로 갔다
티켓이 어찌될지 몰라서 예약해놓고 편하게 다니려고
20시로 예약을 해놓고
내려오다 카사밀라에서 내렸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보면 바로 아래서보다 자세히는 보이지않치만
전체적으로 눈에는 더 잘 들어온다
조금만 내려가니 바로 카사바트요가 나타난다
카사밀라와 카사바트요 그리고 옆 카사아마트예 를 보고난뒤
45번 버스를 타고 바로셀로나 해변으로 내려갔다
45번 종점에서 내려 좌측으로 맛집을 찾아가서
빠에야와 문어요리 맥주로 점심을 맛잇게 먹엇다
점심을 먹고 이제 해변을 거닐었다
아직은 그렇게 사람들이 많치는 않아 보이는데
벌써 썬탠하는 사람들의 우스꽝스런 모습도 보이고
모랫사장에서 사용하라고 매트를 파는 흑오빠들도 많이 보이고
번잡하지 않은 해변이 평화스럽기만하다
항구에 많은 배들이 모여있는 포토빌을 지나고
저 멀리 몬주익 언덕으로 오르는 케이블카 모습이 가끔씩 보인다
45번 종점에서 걸어오는데 해가 비추니
뜨거운 열기가 올라오는거같다
지중해를 향해 손짓하는 콜럼버스동상까지와서 길을건너
화가의 거리에서 V13번을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