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기

주왕산을 다녀와서~

솔향기/여수 2008. 11. 28. 13:14

산행일:2008년 5월31일
산행코스:대전사-백련암-장군봉-금은광이삼거리-3,2,1폭-주왕굴

 

여수에서 꽤먼 장거리산행이라 기회가 안닿앗는데 정말 오랫만에 다시찾은 주왕산
폭포와 암릉이 잘 어울렸다는 기억만나는 주왕산,,, 얼마나 변했을까??

산행하기 좋은날씨에 표고버섯이랑 곰취랑 처음보는 산나물을을 가득진열해놓은 가게들을지나 거대한 암봉이 쏟아질듯한 깔끔한 대전사에서 한컷들 찍고 산행시작

 

 

장군봉코스로 가려했는데 대전사를 들러느라 그만 주왕폭포쪽으로 올라가버렸다
다리를지나니 수로길로 다닌흔적이있어 그길로 내려오니 금방 백련암

잠시 백련암에들렀다 우측등로를 따라 본격적인 산행시작


그리 가파르진않치만 계속되는 장군봉오름에 구슬같은 땀을 흘리며
장군봉도착 흔적을 남기고 이제 신록이 우거진 숲길은 평탄하게 이어진다
거의 폭포쪽으로 산행을 하는덕택에 산길은 아주 호젓하다 간혹 몇명만 보일뿐 우거진 양옆 숲속에는 산나물도 지천으로 늘려있고 숲길은 푹신하고 시원하다

같이온 일행몇분들은 쉬엄쉬엄오는지 보이지않아 3명이서 점심을 펼쳤다


산행중에 취한 고사리랑 두릅들이 맛깔스럽다 복분자와 함께 ,,,
금은광이삼거리에서 이제 폭포길로 들어섰다

3폭포에오니 친구들이랑 폭포앞나무에 걸터앉아 사진찍던 그 나무는 그대로인데 통나무쉼터와 길들만이 조금 달라졋을뿐 예전모습 그대로이다

3,2,1폭과  사람형상을한 시루봉을 지나 주왕굴로 올라갔다

 

 

 

 

 

 

 주왕굴을 다녀와 다시 대전사를 들러 주차장으로 하산
폭포가많아 여름도 시원함을 주지만 역시 주왕산은 불타는단풍 가을이